잠시나마 숲의 공기를 마셔보았습니다.

숲이라고 해서 큰 숲속이거나 그런 건 아니구요..^^
아파트 단지 뒤 쪽에 소나무 길이 형성되어 있기에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약 이틀전인가..산책을 다녀왔어요.

자자 그럼 출바알!!
일단 아파트 뒤 쪽 입구로 나가면 등나무 그늘과
쪽문으로 이어진 길이 보입니다..^^
.
.
.

나팔꽃 하나도 놓치지 않는 센스! 헤헤..
이제 본격적으로 나무길을 향해 돌입!
그 날 낮이 꽤나 더웠는데도 이 공간에서 만큼은 시원했어요..^^
다시 집을 향해..
산책기~ 끝..^.^//

엎어지면 코 닿을 곳인데도 매번 귀찮다고 가보질 않다가
이제서야 가 본 걸 후회하는 중입니다.
가끔 답답하거나 나른하거나 피곤할 때, 또는 기분 좋을 때 등등..
조용히 저 흙길을 밟으며 상쾌한 공기를 좀 맡아봐야겠습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흙길을 밟을 기회가 있다게 너무 좋네요^^

p.s. 즐거운 추석 연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_^

by 제롯 | 2005/09/17 10:09 | 나의 일상 | 트랙백 | 덧글(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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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yuciele at 2005/09/17 12:42
와아...산책로가 예쁘네요...부러워요!
제롯님도 좋은 추석 연휴 되세요~!
Commented by 소시민A군 at 2005/09/17 13:05
저희집의 산책경로 : 집 - 책방 - 오락실 - 집.
...다른 루트로 돌면 나름대로 운치있습니다.
Commented by DEEN at 2005/09/17 13:19
헉... 저희동네에 저런게 있었으면 가출해서 저기에서 살고싶어요 저희동네에 공원이 있으면 하는 것이 꿈...
Commented by Shuu at 2005/09/17 13:40
좋은데 사는구나 ;ㅁ; [?!]
Commented by 하이미 at 2005/09/17 16:20
http://pds.egloos.com/pds/1/200509/17/68/b0038868_1634539.jpg
꺄 너무 이뻐요~^^저는 햇살에 지는 그림자찍는게 좋더라구요~
빛이랑 그림자가 같이 놓일때 너무 사랑스러워요^^
제롯양 추석 잘보내라고 인사차 들렀어요~~
이글루는 닫아놔서 그냥 그림만 들고 왔어요~~
^^ 추석때 넘 고생하지말고~맛난거 많이 먹으면서~
엄마 도와요~~^^해피추석~~
Commented by gang at 2005/09/18 00:59
여긴 고등학교때 살던 그 집이야? 뒤에 저런 숲이 있구나..
뉴팩홈에 링크 수정은 했어-^^ 근데..있지; 뉴팩 주소로 해놓은 lil.to가 회사가 망했는지 또 안되네..lloTL 그래서 그냥 주소를 알려주려고- http://gang.woweb.net/nufac/enter.html 로 즐겨찾기 해놓으면 될거야~ 언제 기회되면 한번 봤음 좋겠다-^^ 못본지 진짜 오래됐다.
Commented by 藤田浩之 at 2005/09/18 04:01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Commented by 패스츄리 at 2005/09/18 12:50
가까운곳에 공원이 있다는게 너무 부럽네요.
저희집은 시장 한가운데 있어서...
석촌호수가 그나마 멋진 산책로인데, 거기까지 가면 산책이 아니라 마라톤이 되어버리죠.
Commented by 진상 at 2005/09/18 14:13
나무에 기대앉아 담배피면 끝내줄텐데...
(오히려 공기를 오염시키고 있다;;)
Commented by 세리스 at 2005/09/18 20:07
아아~ 저도모르게 갑자기 산책하고 싶어지는군요~
Commented by 그린필드 at 2005/09/19 11:33
아하. 숲이라면 시골 가서 많이 봤습니다.
개구리도 보고 뱀도 보고, 개똥벌레까지 있더군요. 소나무도 엄청 크고.
Commented by 쭈기 at 2005/09/19 22:42
숨쉴곳을 좀 찾아야...
Commented at 2005/09/20 20:0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세라유키 at 2005/09/22 00:22
흐응....좋겠다 이런여유도있고=ㅁ=;; ㅋㄷㅋㄷ
아곰..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주륵주륵오더만..[중얼중얼]
Commented by 나루사와 at 2005/09/24 18:33
오옷.. 역시 집근처의 숨겨진 뒷길같은거 찾아보는게 재미있징^^ 우리집은...뒷길이 없네...^^;;;
Commented by 리에코아벨 at 2005/09/25 12:14
오랜만에들리네요 ㅋㅋ 집근처에 이런 쾌적한곳이 있다니 부럽습니다; 울집 근처는 삭막 =ㅁ=.... / 아 요즘 몬스터 헌터2 동영상이 떠돌더군요 기대 만빵입니다~ >ㅂ< 그런데 ps3로 나오는 듯?! 활도 나오고 태도도 나오구 +ㅁ+ 쓰러집니당~ 지금도 열심히 용돈을 모아서~ ps3 장만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랍니다
Commented by Chastise at 2005/09/28 17:16
여유롭게 사시는거 같아서 보기좋네요 ㅎㅎ.
앞으로도 종종 들리겠습니다. ^^;
아. 위에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몬헌2나오면 하실거죠? ㅎㅎ
Commented at 2005/09/30 02:4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스프 at 2005/09/30 04:05
우리집 바로 앞엔 보라매 공원이지..~////
Commented by 제롯 at 2005/10/08 13:09
Ryuciele님//왓 감사합니다..^^ 사실 그냥 평범한데
사진이라 더 나아보인걸지도요 ㅎㅎ
건강하신지요?>.<;;

소시민A군님//흐하..^^ 의외로 돌다보면 꽤나 괜찮은
거리가 보이게 되는 것 같아요~

딘님//요즘 아파트단지가 오히려 녹지조성이 더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ㅁ;/

솜양//헉... 좋은데는 아냐 ㅎㅎ 울집 굉장히 좁은데 무얼;
그나마 좀 트인 곳이기도 하고 저런건 잘 되어있는 것 같아^^

하임양//그림, 보자마자 저장하고 넘 기뻐했는데
답변이 넘 늦어서 미안해요 ㅠ.ㅠ;;;
하임양 건강한가요?>.<;;; 저도 햇살에 지는, 특히 나무 그림자
진짜 좋아해요! 와아..^^***

그림 너무너무 고맙구요, 좀 많이 늦었지만, 추석 연휴
잘 보냈죠? 요즘 날이 조금조금 쌀쌀하기도 한데 건강은
잘 챙기고 있으려나요..;ㅁ;

좋은 하루하루 맞고 있길..^_^
Commented by 제롯 at 2005/10/08 13:09
藤田浩之님//왓... 뒤늦은 답변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추석 즐거이 보내셨으려나요..^_^
건강하시죠?>.<;;;

패스츄리님//와..석촌호수 근처신건가요?
헉.. 마라톤이 되어버린다니..^^;; ㅎㅎ
와..그래도 시장이시라면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정겨운 곳이 아닐까 상상해봅니다^^

진상님//흐하하..^^ 나무 많은 곳에서 흡연은 왠지
위험하게 느껴져요 ㅎㅎ

세리스님//헤헤^_^ 함 다녀와보시는 것도?

그린필드님//우아아!!!!!!!!!!!!!! 저 진짜 보고파요 개똥벌레.
저도 어린 시절 시골에 자주 내려갔었는데요, 영 그건
못 봐서 계속 안타까웠거든요 ㅠ.ㅠ;;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낼 수 있었다는게 굉장히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서 좋던데. 그린필드님도
좋으셨겠다는^_^

쭈기님// ;ㅁ;ㅁ;ㅁ;///

익명님//아아 이사하신걸까요?
전 이전엔 주택가에 살았는데요 오히려 지금 아파트쪽이
더 나무도 많고 산책하기도 좋은 것 같더랍니다^^;
Commented by 제롯 at 2005/10/08 13:09
세라유키//흐하하..사실 속은 여유가 없는데 겉으로나마
여유 만빵 부리는거지 뭐.[사실 게을러서다 ㅠ.ㅠ;;;;;;;]
그러고보니 어제도 비가 왔는데 오늘은 날이 맑아질 것 같아서
기분 좋다아아>.<;; 배란다 밖이 밝네^_^

나루사와오라버니//헤헤 네에^^ 전 딱 저 소나무숲을 들어간 순간
그란디아에서 나무기둥 숲길을 지났던 그 장면이 생각나서
더욱더욱 싱크로율 200%감동이...[!?!?]
흐하..^_^

리에코아벨님//사실 겉으로 보면 보잘 것 없어 보여요 ㅎㅎ
저도 몬헌2 진짜진짜 초초초초 기대입니다아아>.<;;;;;;;;
활과 태도 당연히 써봐야지요! 한동안 놓았던 몬헌도 다시
가끔 할 정도로[계정 넣고 말았어요 ㅠㅠ;] 몬헌이 하고파서
근질근질..^^ 근데 몬헌2는 PS2로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체스타이즈님//우아아아!!! 세상에 건강하셔요? 우아아^^
넘 반가워요 체스님>.<;;; 아휴 몬헌2나오면 당연히!!!
해야지요오오>.<;;;; 그것만 바라보며 지내고 있어요 ^^
Commented by 제롯 at 2005/10/08 13:09
익명님//헤헤..굉장히 오랜만에 답글을 달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현실에 집중하며 지내고 있네요..^^

건강하시죠? 마찬가지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감사해요..^^

스프언니//우아..^^ 비교도 안 되겠어요; 저희집근처는 그냥
자그마하게 해놓은 곳인지라..;; 공원이 옆이라니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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