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나는...

2005/06/28   작은 사치. [16]

작은 사치.


일이 생겨 밖을 나서게 된 김에 새 연습장(스케치북)과
자그마한 다이어리를 샀습니다.

<이미지출처 : http://artdg.com/>

개인적으로 위의 사진에 보이는 아트&디자인사의 스케치북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겉지가 튼튼한데다 속지는 거친편이어서
선을 긋는 느낌도 좋고, 낙서하기도 그만이랍니다.
낙서장치고 약간 비싸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돈이 아깝지 않아요!!
라고 해도 이번까지 딱 세 번 사봤네요. 흐히..^^

그리고 다이어리는 1년에 한 번이 아닌, '두 번"씩이나 삽니다.
왠지 6개월 정도가 지나면 바꾸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일어나더랍니다.
근데 전 다이어리는 항상 1000원짜리를 구입해요...^^;
가운데 호치키스심이 박혀있는 걸 선호하는데요,
그게 오히려 비싼건 그런게 거의 없기도 한데다,
단순히 쫙 잘 펴진다는 이유 때문에 좋아한답니다.(<-정말 단순한=ㅂ=;)
작고 얇고 가벼워서 휴대하기도 좋구요^^
오히려 위의 낙서용 스케치북이 2000원가량 더 비싸네요. ㅎㅎ
.
.
.
.

이렇게 새로운 연습장이나, 다이어리를 새로 구입하게 되면
마음을 가다듬게 되고 무언가 새로 출발할 수 있겠다!
라는 기분이 들어서 두근거리게 됩니다.
정신없이 어떤 연습장을 택할까, 어떤 다이어리를 고를까..
하고 고르다 보면 괴롭거나 힘들거나 그런 모든 걸 다 잊게 된달까요.[웃음]
만화를 보거나 게임할 때와 비슷하게요..^^
가끔 이렇게 저 자신을 위해 자그마한 사치를 부린답니다. 헤헤^_^


p.s. 좀 뜬금없지만 뭔가 종이의 느낌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 가봐요. 저란 녀석은.
그래서 애니보다 만화책을 더 좋아하는 걸까요.

p.s.2 주말에 에버랜드 다녀왔답니다>.<;;;;;
너무너무 재미나게 놀다와서 사진첨부와 함께 일기 써야지! 하고 생각중인데
사정이 생겨 사진을 컴에 못 옮기고 있답니다. ㅎㅎ 며칠 뒤에 밝혀질거에요>.<;
아....정말, 에버랜드 풍경이 너무너무 예쁘더군요..^^

by 제롯 | 2005/06/28 20:44 | 나는... | 트랙백 | 덧글(16)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