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손편지와 카드를 써봅니다. (편지는 며칠전 써둔 것^^;)
편지지는 예전에 사둔 것이 있었고, 카드는 어제 잠시 외출한 김에
모양도 예쁘고 가격도 싼 편이길래 몇 가지 사왔습니다.
직접 그려 만든 것은 아니지었지만 편지와 카드의 글쓰는 란에나마
이리저리 구석구석 작은 낙서를 곁들여봅니다.
아직은 친구 한 명에게밖에 쓰질 못 했습니다만,
생각나는대로 지인들에게 써보려 합니다.
간만의 편지와 카드는 맘을 굉장히 설레게 하네요^^
어릴적엔, 카드를 일일이 직접 만드느라 밤새기 일쑤였는데요.
그리고 집에서 조그맣게나마 느껴보는 크리스마스기분.
거울 옆에는 양말모양의 입체카드를 길게 늘어뜨려 걸어놓고,
스피커 위에는 산타와 루돌프가 그려진 입체카드를 세워놓았습니다.
그리고 일전에 선보였던 반짝반짝 전구등을 켰지요.
화려하게 장식된 번화가가 하나도 안 부러웠더랍니다.[웃음]
아직 12월 초인데 역시 크리스마스는 이른걸까요? 헤헤..